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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설 연휴 병원 운영 (응급실, 약국, 진료 시간)

by 심심한 송야 2025. 1. 27.

설 연휴 관련 사진

 

설 연휴 동안 갑자기 아플 경우,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렵습니다. 서울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응급실과 약국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면 위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설 연휴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 기관과 약국 정보를 정리하고,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.

서울 지역 설 연휴 병원 및 응급실 운영 현황

설 명절 기간에는 대부분의 병원이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서울에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는 응급실과 일부 병원이 있으며, 이를 미리 확인해 두면 유용합니다.

 

①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병원

서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이 여러 곳 있습니다. 주요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 (종로구)
  •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(서대문구)
  •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(강남구)
  •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(송파구)
  •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응급실 (성북구)

이들 병원은 응급 환자를 24시간 진료하며, 중증 환자도 받을 수 있어 명절 연휴 기간에 믿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.

 

② 명절 연휴 진료하는 병원 찾는 방법

  • 응급의료포털 (www.e-gen.or.kr):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, 실시간으로 문을 연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.
  • 응급의료정보제공 앱: 스마트폰에서 ‘응급의료정보제공’ 앱을 다운로드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  • 119 구급상황실 문의: 응급실 위치나 운영 여부가 궁금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③ 응급실 방문 시 유의사항

  • 응급실은 중증 환자가 우선 치료를 받으므로, 가벼운 증상(예: 감기, 소화불량)으로 방문하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.
  •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.
  • 연휴 기간 응급실 진료비는 평소보다 높을 수 있으므로, 경미한 증상일 경우 가까운 연휴 운영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서울에서 설 연휴 동안 운영하는 약국 정보

병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설 명절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서울에는 연휴 동안에도 운영하는 약국이 있어 응급 시 도움이 됩니다.

 

① 연휴에도 운영하는 주요 약국

  • 서울역 연세약국 (중구) – 24시간 운영
  • 강남역 우리들 약국 (강남구) – 연중무휴
  • 고속터미널 부츠약국 (서초구) – 명절 연휴 정상 운영
  • 홍대입구역 메디팜약국 (마포구) – 일부 연휴 기간 운영
  • 종로 종각역 중앙약국 (종로구) – 야간 운영

② 약국 운영 여부 확인하는 방법

  •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및 앱: 병원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약국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.
  • 관할 보건소 문의: 서울시 각 구청 보건소에서도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약국 정보를 제공하므로,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③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본 상비약

  • 감기약: 타이레놀, 판콜, 콜대원 등
  • 소화제: 훼스탈, 베아제, 개비스콘 등
  • 지사제: 스멕타, 정로환 등
  • 해열제: 이부프로펜, 아세트아미노펜 등
  • 외상 응급처치용품: 소독약, 밴드, 연고 등

연휴 동안 약국이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, 자주 사용하는 상비약은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설 연휴 응급 상황 대처법

연휴 기간에는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큽니다. 상황별로 응급 대처법을 숙지하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

① 감기 및 고열

  • 해열제(타이레놀, 이부프로펜)를 복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.
  • 고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합니다.
  •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, 휴식을 충분히 취합니다.

② 소화불량 및 배탈

  • 가벼운 소화불량일 경우 소화제(훼스탈, 베아제)를 복용합니다.
  • 설사 증상이 있으면 지사제(스멕타, 정로환)를 복용하고 수분 섭취를 늘립니다.
  •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습니다.

③ 두통 및 근육통

  • 두통이 심할 경우 진통제(타이레놀, 아스피린)를 복용합니다.
  • 스트레스성 두통일 경우,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.
  • 근육통이 심할 경우 온찜질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.

④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법

  • 호흡곤란, 가슴 통증, 심한 어지럼증 → 즉시 119에 신고
  • 심한 복통, 지속적인 구토 → 응급실 방문 필요
  • 고열이 39도 이상 지속되는 경우 → 병원에서 진료 필요

결론

설 연휴 동안 갑자기 건강 이상이 생기면 당황하기 쉽습니다. 그러나 미리 응급실 운영 병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하고, 자가 대처법을 익혀두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 이번 명절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, 미리 상비약을 준비하고, 필요한 의료 정보를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응급의료포털을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